[프라임경제] MICE 산업의 디지털 전환(DX)를 선도하는 스플랩은 '넥스트라이즈 2024'에 '우모(Umoh)'를 제공해 박람회 방문객 중 스타트업 종사자·글로벌 벤처캐피털·바이어 등 약 3000명 이상의 사용자 확보에 기여했다고 6일 밝혔다.
넥스트라이즈는 한국무역협회와 KDB산업은행이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로 지난 201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 6월13일부터 이틀간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00여 개의 국내외 스타트업 부스와 약 25000명이 행사장을 방문했다.
우모는 B2B·B2C 행사와 커뮤니티 참가자 누구나 그들만의 SNS를 만들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SaaS이다. 행사 참가자들끼리 자유로운 소통으로 실질적인 사업 기회를 창출하며 상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이메일을 통해 쉽게 우모에 가입이 가능하다. 간단한 입력만으로 AI 기반의 자동 프로필생성·원하는 이들에게 채팅·미팅을 신청할 수 있다.
넥스트라이즈를 행사를 위해 만들어진 우모 커뮤니티에는 4550여 명이 방문했다. 3021명(66.3%)이 직접 프로필을 등록해 자신을 알리고 다른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시도했다.
선민승 스플랩 CEO는 "앞으로도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한 기술 개발을 이어갈 것"이라며 "예정된 이벤트 모두 성공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