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솥도시락이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한우농가 상생 도모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한솥도시락은 한우 소비를 촉진하고, 한우 농가의 실질적 소득 향상에 기여하며 한우 농가와의 상생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프리미엄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한솥도시락은 지난해 9월 한우 농가 상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우 함박스테이크'를 처음 선보이며, 출시 열흘만에 판매량 10만개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한솥도시락은 이 같은 인기 배경으로 △농가 상생 '가치소비' △로코노미(Local+Economy) 열풍 ▲한솥도시락의 비법으로 살린 '풍부한 육즙과 풍미'를 꼽았다.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인기가 계속되자 한솥은 오는 10월 리뉴얼 신메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한우 함박스테이크의 메뉴 구성, 품질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한솥도시락 관계자는 "ESG 경영의 일환으로 한우 소비를 활성화해 농가 상생을 강화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게 됐다"며 "농가에는 실질적 소득을 보장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합리적인 가격에 한우를 제공할 수 있게 된 점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촉진하고 한우농가 및 한우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1999년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 특수법인이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는 한우 소비 활성화를 위한 일환으로 '우(牛)라차차 대한민국! 뚝심 보충, 한우'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