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국혁신당 부산시당은 전국 시도당 최초로 온라인 당보(黨報)인 '쇄빙선'을 발간했다고 5일 밝혔다.
쇄빙선 창간호에는 전국 시도당 가운데 최초로 발간하는 공보인만큼 공론장 역할을 기대하는 내용이 담긴 김호범 위원장의 발간사를 시작으로 △조국 대표 축사 △황운하 원내대표 축사△이달의 국회의원- 국회위원 차규근 인터뷰 △이달의 열정 당원 김성봉 당원 인터뷰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 가운데, △나는 왜 조국혁신당을 지지했는가? △부산시당 소식트레킹반, 캘리그라피반, 풍물반, 소리반 등 커뮤니티 활동과 피프광장 당원 공개모집 활동 및 전당대회 소식과 △박창술의 포토 뉴스 등을 소개했다.
조국 대표는 축사를 통해 "우리 조국혁신당 돌풍이 다시 이곳 부산에서 불 것을 기대한다"면서 "당보는 그 발원지로, 당원과 국민을 묶는 신문고이자 광장의 메신저가 될 것"이라고 역할론을 강조했다.
이어 조 대표는 "선친께 드렸던 다짐을 잊지 않고 있으며 '고마 치아라 마!'라고 외쳤던 서면에서 외침이 생생하다"고 회상하며 "백척간두 진일보해 혁신의 쇄빙선으로 깨부수겠다"고 약속했다.
김호범 조국혁신당 부산시당 위원장은 "당보는 우리당의 정강 정책 등 정체성을 나타내는 마중물이자 당원들의 소통공간"이라며 "당보 쇄빙선이 공론장으로서 그 역할이 기대되며 당원들의 결속과 조국혁신당 주권 당원들의 민주주의 염원을 담아 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