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항공서비스학과는 지난달 12일, 소노캄 여수에서 열린 제96차 한국관광학회 전남·여수 국제학술대회의 대학생 공모전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첨단기술 시대의 지역관광 활성화 전략과 혁신'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1,500여명의 관광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학생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80여개의 팀이 참가했으며 광주여대에서는 광주전남혁신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젝트랩'에 참여하고 있는 김지수, 김규미, 오세빈 학생이 "스마트 관광의 시대, 인간다움을 찾다"를 주제로 참가해 장려을 수상했다.
공모전에 참가한 김지수 학생은 "대학의 마지막 학기를 공모전을 준비하며 보람있게 보냈으며, 팀원들과 협력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 이번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는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매년 다양한 국제 학술대회에서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가해 수상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의 수준 높은 학술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