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취업 플랫폼 잡코리아(대표 윤현준)는 청년재단과 '취약계층 청년 일자리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 2일 잡코리아 본사에서 윤현준 대표와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을 비롯한 양사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사회 취약계층에 놓인 청년들의 고용 회복과 일자리 정착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지능에 미달하는 인지능력·학습능력이 부족해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양 기관이 의견을 함께했다.
양 가관은 경계선 지능 청년의 △일경험·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협력 △취업 지원 서비스 지원 △일자리·진로 관련 정보 공유 △기타 취업 지원 활동을 위한 상호헙력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경계선 지능 청년 대상 진로설계 등 취업 관련 컨설팅 지원, 청년 정책 개발·추진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윤현준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원청책·제도의 부재로 인해 사회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 지능 청년들의 취업을 적극 지원해 성공적인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서비스와 기술을 고도화하는 한편, 다양한 기업·기관들과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