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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

3개 권역별로 나눠 운영...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 증진

최병수 기자 기자  2024.08.02 15:2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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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상주시(시장 강영석)는 지난 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시민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참여예산학교는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2일 화서면 행정복지센터, 7일 함창복지회관에서 총 3회 개최된다.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제가 원활하게 운영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례 △사업 발굴 및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의 내용을 바탕으로 구성됐다.

주민참여예산제도는 예산 과정에 주민참여를 보장해 예산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의 구현을 위한 것으로, 상주시는 매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서를 접수받아 타당성 검토 후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의회 의결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고 있다.

강영석 시장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다양한 의견이 예산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많은 주민에게 혜택이 되는 사업과 좋은 아이디어가 발굴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