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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둔내 고랭지 토마토 축제 맞아 '주향로 OPEN DAY' 진행

국가무형유산 막걸리 빚기·전통 놀이 체험장 마련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8.01 17: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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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국순당(043650)이 본사가 위치한 강원도 횡성의 대표적인 지역 여름 축제인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 기간을 맞아 강원도 횡성양조장에서 우리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둔내 고랭지 토마토축제'는 8월9일부터 11일까지 강원도 횡성군 둔내면 일원에서 '토마토랑 시원한 여름여행 !!'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인기 행사인 토마토 풀장이 하루 2번 운영되며, 신선한 토마토를 만날 수 있는 시식 코너 및 토마토 판매장, 홍보관이 마련된다. 횡성 둔내토마토는 일교차가 큰 지역에서 생산돼 당도와 식감이 뛰어나고 저장성이 우수하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주향로'는 '술 향기 가득한 길'이라는 뜻의 우리술 역사·문화 체험 공간으로, 정부로부터 '찾아가는 양조장'에 선정된 바 있다. 

'주향로 OPEN DAY'는 사전 예약 없이 국순당의 전통주 생산현장 견학 및 전통주 비교 시음 등을 바로 할 수 있다. 8월10일과 11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국가무형유산인 '막걸리 빚기 체험' 행사도 오픈데이 행사 기간에 일 1회 진행한다. 국순당 횡성양조장 정원에 가족 및 동반자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통 놀이 체험 공간을 조성해 전통 놀이문화와 우리술의 역사 체험을 동시에 경험하게 할 계획이다. 

토마토 축제장에서도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 및 우리 술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양한 우리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캔 막걸리를 알리기 위해 축제 이벤트 경품 등으로 협찬한다. 축제장 내에 국순당 포토존도 운영한다.

국순당 관계자는 "축제 시즌에 맞춰 우리술을 좀 더 많은 방문객에게 알리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향로 OPEN DAY를 시행한다"며 "강원도로 여름휴가를 계획 중인 분들은 주향로 견학을 통해 우리술을 체험하고 많은 추억도 쌓으시길 바란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