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사천시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신규 놀이공간 '두런두런(Do run Do Run) 사청문'을 1일 오픈했다.
제7차 청소년정책의 '청소년 성장 기회 제공'의 목표에 따라 디지털 기반 활동 및 다양한 체험 활동 제공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7000만원으로 청소년 놀이공간을 조성했다. 청소년 놀이공간은 DDR(펌프) 체험, VR 체험 등을 무료로 할 수 있다.
오픈 이벤트로 디디알 혹은 브이알로 삼행시 짓기를 진행하며, 참여 청소년에게는 청소년 휴카페 쿠폰을 제공한다. 오픈 이벤트는 8월 한달간 진행하며, 제출된 삼행시 중 우수작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또 지역 내 아동·청소년 기관 및 단체와 연계해 사천청소년문화의집 오픈데이 운영, 두런두런 프로그램 활성화 대회 등을 개최할 예정이다.
청소년은 "새로운 놀이공간이 생겨서 너무 좋고 신나요. 건강까지 좋아질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천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전한 놀이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거나 계획 중이다. 만 24세 이하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및 전화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