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오비맥주 카스가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 획득 소식에 맞춰 실제 경기 장면을 삽입한 TV 광고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2024 파리올림픽 공식 파트너 카스는 펜싱 국가대표 오상욱 선수의 남자 사브르 개인전 금메달 획득 소식에 맞춰, 기존 TV 광고를 오상욱 선수의 경기 장면을 삽입한 영상으로 교체했다.
카스가 팀 코리아의 첫 금메달 영광의 순간을 기념하고, 소비자들에게 더 큰 감동을 전하고자 경기 순간을 광고 영상에 반영했다.
오상욱 선수는 7월28일(한국시간) 파리 그랑팔레에서 열린 남자 펜싱 사브르 개인 결승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아울러 카스는 올림픽 기간 '카스 0.0'을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전국 10개 업장에서 미니 펜싱게임, 미니 양궁 게임 등의 이벤트를 운영한다. 경품으로 금메달 오프너도 증정한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첫 금메달 종목이 펜싱에서 나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대한민국 선수들의 선전을 응원하며 소비자들과 함께 승리의 기쁨을 나누는 캠페인을 적극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카스는 다양한 스포츠 캠페인을 통해 많은 이목을 끌어왔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포르투갈 역전승 예측 장면을 넣은 광고가 SNS에서 화제를 일으킨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