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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발대식 성료

탭엔젤파트너스, 유망 스타트업 스케일업 지원 돌입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8.01 16: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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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10년 미만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2024 산업단지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발대식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 G밸리 기업시민청에서 지난달 29일 성료했다.


1일 운영사 탭엔젤파트너스에 따르면, 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대‧중견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받게 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윤창배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이사, 채병호 신용보증기금 이사 등을 비롯한 한국산업단지공단 입주 수요기업 △씨제이이엔엠(035760) △하이트진로(000080) △한국앤컴퍼니(000240) △폴라리스오피스(041020) △반도건설 △브이엔티지 △조선호텔앤리조트 △에코프로파트너스 등 8개 기업과 40개 유망 스타트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프로그램 운영사 탭엔젤파트너스(대표 박재현)는 △오픈이노베이션 △액셀러레이팅 △건당 최대 1.5천만원 PoC지원 △해외 수요기업 연계 △투자유치‧TIPS 연계 △신용보증기금 보증 연계 △시무 공간 지원 등을 스타트업에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현 대표는 "성공적인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하기 위해 밀착 지원을 진행하겠다"며 "시장과 기술에 대한 면밀한 검증과 시너지 창출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