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르노코리아가 지난 7월 △내수 1469대 △수출 3978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2.7% 늘어난 총 5447대의 판매실적을 거뒀다.
전년 동월 대비 13.8% 감소한 내수시장에서는 QM6가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한 738대로 전체 실적을 이끌었고, 쿠페형 SUV 아르카나가 680대가 판매되며 힘을 보탰다. 기존 XM3였던 아르카나는 다이아몬드 모티프 그릴에 새틴 크롬 로장주 엠블럼을 적용하고 글로벌 모델명으로 다시 태어난 바 있다.
아울러 마스터는 전년 동월 대비 233.3% 증가한 20대를, SM6는 84.7% 감소한 31대를 판매하는데 그쳤다.
르노코리아의 7월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27.1% 오른 총 3978대가 선적됐다. 아르카나가 전년 동월 대비 30.7% 증가한 3763대를, QM6는13.0% 감소한 215대가 수출 길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