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구의 첫 반려동물 지원센터가 대구여자상업고등학교에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1일 대구 남구는 지난 4월25일 대구여상과 반려동물 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협약식을 맺었다고 밝혔다.
대구여상은 160㎡ 면적의 별관 1층과 2층을 무상으로 남구에 제공하기로 했다.
남구는 내년 건립을 목표로 대구여상과 예산 등을 협의 중이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의 공약사업 중 하나인 반려동물 지원센터에는 반려동물 놀이실, 문제행동 교육실 등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대구여상은 반려동물 지원센터 유치와 함께 관련 학과를 신설해 반려동물 특화학교로의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