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읍 새마을부녀회가 '찬나눔·정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 활동을 펼쳤다.
'찬나눔·정나눔 사랑의 밑반찬 나눔'은 지난 4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됐다. 새마을부녀회원 30여명은 새마을 향기뜨락에서 열무김치, 꽃게된장 등을 직접 조리했다.
또 새마을협의회 박재영 감사가 단호박 300kg을 기탁했다. 새마을 부녀회 회원들은 정성스럽게 조리한 반찬과 단호박을 읍내 128가구에 전달했다.
조정심 부녀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들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운 여름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창융 남해읍장은 "새마을부녀회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밑반찬이 소외된 이웃과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되길 바람다"며 "꾸준히 애써준 새마을부녀회원들과 단호박을 기탁한 박재영 감사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