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커리어 플랫폼 사람인 (대표 황현순)이 검사 항목·분석 결과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프리미엄 버전의 인적성검사를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인적성검사는 유료이며 인성검사 4900원, 역량적성검사 7900원이다. 유로 버전으로 선보이는 만큼 기업 인적성검사를 대비해 연습이 가능하고 개인의 직무 성향을 파악할 수 있도록 검사 항목을 보다 세분화하고 심층적인 분석 결과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의 프로필 장단점만 파악하던 인적성검사 범위에서 벗어나 △나와 잘 맞는 동료 유형 △조직문화 유형별 적합도 진단 △성격과 흥미에 따른 직군 적합도 분석 등 상세 결과를 제공한다.
적성검사 또한 기존의 응시자 데이터를 분석 문항 수를 1.5배 늘리고 양질의 문항을 선별했으며 희망 직무에 따른 직군·직무 등을 추천해 준다. 희망 직무가 없을 시 검사에 따른 추천 직무를 받아 볼 수 있다.
사람인 관계자는 "AI의 등장과 함께 소프트스킬이 더욱 중요하게 부각되고, 자기소개서만으로 적합한 지원자 선별이 어려워 인적성검사를 요청하는 기업이 늘고 있다"며 "검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향후 취업 시 스스로 어필 할 수 있는 콘텐츠로 활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문항 관리를 통해 채용 전반에 유용한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