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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코리아, 고성능 프리미엄 SAC '뉴 X2 M35i xDrive' 선봬

M 전용 디자인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 강조·M 특유의 역동적 주행감 강화

노병우 기자 기자  2024.08.01 09: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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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BMW 코리아가 BMW M의 독보적인 디자인과 강력한 성능, 향상된 디지털 경험을 선사하는 고성능 프리미엄 소형 SAC '뉴 X2 M35i xDrive'를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

뉴 X2 M35i xDrive는 BMW 뉴 X2 라인업의 고성능 모델이다. 내·외관에 BMW M 전용 디자인을 적용해 스포티한 감각을 한층 강조하고, BMW M 특유의 강력한 성능과 역동적인 주행감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뉴 X2 M35i xDrive는 내·외관에 적용된 M 특유의 디자인 요소와 늘씬한 쿠페 실루엣이 조화를 이뤄 스포티한 매력을 발산한다. 전면부에는 M 퍼포먼스 전용 키드니 그릴과 라디에이터 그릴 조명 BMW 아이코닉 글로우가 조화를 이뤄 고성능 모델 특유의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측면에서 후면부까지 매끈하게 이어지는 루프 라인은 BMW SAC 고유의 세련된 스타일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여기에 △20인치 M 알로이 투톤 휠 △M 스포츠 브레이크 △M 사이드미러 캡 △M 전용 쿼드 테일파이프 △M 리어 스포일러 등을 적용해 역동적인 매력을 배가했다.


실내공간에서도 BMW M 특유의 모터스포츠 감성이 곳곳에 반영됐다. M 스포츠 가죽 스티어링 휠, 투-톤 컬러의 스포츠 시트를 장착해 BMW M만의 스포티한 감성을 더욱 강조했다.

뉴 X2 M35i xDrive에는 △최고출력 317마력 △최대토크 40.8㎏·m를 발휘하는 M 트윈파워 터보 4기통 가솔린 엔진과 7단 스텝트로닉 자동변속기가 탑재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까지 5.4초 만에 가속한다. 또 주행상황에 따라 댐퍼의 감쇠력을 조절할 수 있는 어댑티브 M 서스펜션을 기본 장착해 다양한 주행환경에서 언제나 최적의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다.


주요 옵션 사항으로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프로페셔널 △파킹 어시스턴트 플러스 △BMW 디지털키 등의 첨단사양과 헤드업 디스플레이, 하만 카돈 사운드 시스템, 파노라마 글라스 루프 등의 고급 편의사양이 기본으로 탑재돼 더욱 안전하고 쾌적하게 주행할 수 있다.

이외에도 최신 운영체제인 BMW 오퍼레이팅 시스템(OS) 9이 적용됐다. TMAP 기반의 한국형 BMW 내비게이션이 기본으로 탑재, 최신 교통상황을 포함한 모든 지도 정보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해 최적의 경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새롭게 출시한 BMW 디지털 프리미엄은 △게임 △비디오 △음악 등 국내외의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해 폭넓은 디지털 경험을 선사한다.

BMW 뉴 X2 M35i xDrive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744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