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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R 카드] 대보건설·현대건설 외

박선린 기자 기자  2024.07.31 22: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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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건설 관련 업계는 여전히 국내외 시장을 크게 좌우하는 요소로 꼽힌다. 특히 1줄에 불과한 기사만으로도 엄청난 파장을 야기할 정도로 관심이 뜨겁다. 이에 본지에서는 'E(E&C)·M(materials)·R(recycle) 카드'를 통해 쏟아지는 관련 업계 소식들을 들려주고자 한다.



대보건설이 오는 12월 완공예정인 경기도서관 및 광장·보행몰 골조공사를 마치고 비정형 외관을 드러냈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한 경기도서관은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광교신도시 경기융합타운 내에 연면적 2만7775㎡에 지하 4층~지상 5층 규모로 완성될 예정이다.연면적 496㎡ 규모 광장 및 보행몰도 함께 들어선다.

대보건설에 따르면 도서관 주요시설은 △융합 △창조 △휴식 등 콘셉트로 나뉜다. 층간구분 없이 연속적인 공간을 구성해 보행동선이 옥상 하늘도서관으로 연결되도록 했다.

영유아·어린이·청소년·청년·어르신·가족·장애인·다문화 등 연령과 문화적 다양성을 반영한 각각 영역이 나선형구조로 설계된 게 특징이다. 외관은 비행접시가 지상에 내려앉은 듯한 타원형 형태를 띠고 있다.

광장보행몰에는 ETFE(초극박막 불소수지 필름) 구조가 설치돼 중심 광장의 상징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교중앙역을 이용하는 보행자들의 시선을 압도하고 야간 경관조명으로 도서관과 보행몰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예정이다.

대보건설 관계자는 "경기도서관은 마치 비행접시가 지상에 내려앉은 듯한 타원형의 독특한 외관으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라며 "전체 건물과 구조물이 곡선으로 이뤄진 비정형 건축물로 시공은 까다롭지만 완공 후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건설(000720)이 내달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일원에 위치한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6층 12개 동 전용면적 84~215㎡ 총 722세대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84㎡ 220세대 △99㎡ 276세대 △105㎡ 119세대 △112㎡ 22세대 △115㎡ 28세대 △120㎡ 30세대 △146㎡ 2세대 △154㎡ 4세대 △168㎡ 13세대 △175㎡ 3세대 △186㎡ 2세대 △215㎡ 3세대로 구성한다.

송도 랜드마크시티는 580만여㎡ 부지에 주거시설과 국제시설, 관광·레저 등이 조화된 국제도시로 조성되며 주거시설은 2만7000여 세대가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는 약 5000세대가 조성될 예정이다. 

현재 이미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3차까지 총 2875세대가 입주를 완료했으며, 내년 7월 입주 예정인 4차(1319세대)와 이번 5차(722세대)까지 입주를 완료하면 4916세대의 대형타운이 만들어진다.

단지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아 있으며, 랜드마크시티 3호 수변공원 이용이 편리하다. 인근 서해바다 해안가에는 총 면적 26만3000㎡, 총 길이 4.2㎞의 랜드마크시티 1호 수변공원, 송도달빛축제공원, 송도센트럴파크를 비롯해 골프장인 잭니클라우스GC 등도 위치해 있다.

단지와 차량 10분 거리 이내에는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달빛축제공원역', GTX-B 예정인 '인천대입구역', '센트럴파크역' 등이 위치했다.

GTX-B노선은 송도국제도시에서 서울 여의도를 거쳐 경기도 남양주(마석)을 잇는 급행철도다. 수도권전철 수인선 송도역에는 KTX송도역도 예정돼 있다. 아암대로, 인천대로를 통한 경인고속도로는 물론 제2경인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는 현송초·중학교가 위치해 있으며 채드윅 국제학교, 과학예술 영재학교를 비롯해 인천대학교 송도캠퍼스, 연세대학교 국제컴퍼스, 인천가톨릭대학교 등도 가깝다. 프리미엄아울렛과 창고형 대형마트, 대형마트 등 대형쇼핑센터가 가깝다. 2026년에는 송도 세브란스병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는 대부분 테라스 평면특화 설계가 적용되고 60% 이상이 워터프론트 호수 또는 서해바다 영구 조망권을 갖췄다. 여기에 알파룸, 팬트리, 대형 현관창고, 드레스룸(일부평면 제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타워타입 천장고 2.5m, 테라스동 천장고 2.7m 설계로 개방감도 우수하다.

이외에도 3연동 현관중문(수동), 고급주방가구(유리도어), 현관 와이드스토리지, 국산 원목마루 등의 풍부한 무상 옵션을 적용한다다. 공용·부부욕실에는 반신욕 욕조가 설치될 예정이고 전동 무빙 수납장, 폴딩 데스크·침대, 슬라이딩도어 옵션도 예정돼 있다.

전용 84㎡ 타입은 알파룸 및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고 전용 99㎡ 타입 이상은 테라스동을 제외하고 모두 이면개방형 평면 설계를 적용한다. 전용 115㎡ 타입에는 테라스 특화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독일 명품 주방가구 노빌리아(Nobilia) 유상옵션 등 타 단지에서 볼 수 없는 고급 내장재, 가구 등이 계획돼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1인 재활수영 플랫폼 'H 프라이빗 스윙'이 들어서 사적인 공간에서 수영이나 수중 운동이 가능하다. 게스트하우스 및 파티룸도 도입해 가족 및 지인들과 편하게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스크린골프,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등 스포츠시설과 입주민 자녀들을 위한 개인독서실, 스터디룸, 북카페 등의 시설과 이밖에 H아이숲, H 위드펫, 세탁실 등도 조성된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레이크 송도 5차는 워터프론트 호수와 맞닿은 송도 랜드마크시티 핵심입지에 위치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는 데다 다양한 개발호재가 예고돼 있어 입주 후가 더 기대되는 단지"라며 "특히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가 약 5000세대가 조성되기 때문에 브랜드타운 프리미엄으로 지역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DL이앤씨(375500)가 안전보건체계 강화 및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출범했다.

DL이앤씨는 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디타워 돈의문 본사에서 올해 안전보건자문위원회 위촉식을 진행했다. 위촉식에는 내외부 자문위원과 이길포 DL이앤씨 최고안전책임자(CSO)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출범한 1기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련 기관과 학계, 노무 경력을 가진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했다. 장영철 한양대 방재안전과 교수, 이용수 이디엘건설안전연구소 대표, 우도윤 노무법인 창해 대표 등 학계와 관련 업계를 아우르는 외부 자문위원과 안전기획, 기술지원, 법무지원 파트 등 안전 관련 정책 수립을 지원하는 내부 자문위원을 위촉했다.

안전보건자문위원회는 관련 분야 전문성을 바탕으로 DL이앤씨의 안전보건운영체계 구축 및 운영 전반에 대한 검증 및 자문을 제공할 예정이다.

DL이앤씨는 안전보건 목표 설정과 예산 편성부터 재해사고 분석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관련 교육 및 우수사례 제안 및 적용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보건 시스템을 개선할 계획이다.

이길포 CSO는 "중대재해에 대해서 기업의 책임과 사회적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안전보건자문위원회를 통해 실질적인 안전보건 정책이 발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격 경쟁력과 래미안 브랜드 상징성으로 큰 흥행을 거둘 것으로 전망되는 서울 강남구 래미안레벤투스가 분양일정에 돌입한다.

31일 주택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028260)은 서울 강남구 도곡동 일원에 선보이는 '래미안 레벤투스'의 견본주택을 내달 2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래미안레벤투스는 도곡 삼호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단지로, 지하 3층~지상 최고 18층 4개동 총 308가구 규모다. 이 중 조합원 및 임대분을 제외한 전용 45~84㎡133가구를 일반분양 한다.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45㎡ 26가구 △58㎡ 84가구 △74㎡ 12가구 △84㎡ 11가구 등 중소형 위주로 구성한다.

분양일정은 내달 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6일 1순위 해당지역(서울 2년 이상 거주자) △7일 1순위 기타지역(서울 2년 미만 거주자 및 수도권 거주자)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계약은 같은 달 27일~29일까지 3일간 진행한다.

1순위 청약조건은 △입주자 모집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 거주자 중 만 19세 이상 성년자 △세대주 △2주택 이상 소유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과거 5년 이내 다른 주택의 당첨자가 된 세대에 속한자가 아닐 것 △청약통장 가입기간 2년 이상 경과하고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 등이다.

단지는 도곡동 내 '래미안'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추고 있다. 도곡·대치동 일대는 2000년대 이후 래미안 대치팰리스를 비롯해 대치 삼성래미안, 래미안 도곡카운티 등이 속속 들어서면서 현재 약 7000가구에 달하는 래미안 브랜드 타운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래미안레벤투스는 강남권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이 강점이다. 단지 주변으로 도곡중, 역삼중, 단대부중·고, 숙명여중·고, 중대부고, 은광여고 등의 강남 8학군 학교들이 밀집해 있고, 강남의 대표적인 학원가인 대치동 학원가도 도보권이다.

여기에 수인분당선 한티역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단지 앞으로 교차되는 언주로와 도곡로를 통해 테헤란로 및 강남대로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강남 업무지구(GBD) 등 강남 전역으로의 이동이 쉽다. 인근 서초IC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진출입이 수월하고, 동부간선도로 및 올림픽대로 등 주요 간선도로 이용할 수 있다.

생활 인프라에는 △강남세브란스병원 △롯데백화점 강남점 △이마트 역삼점 등 대형 쇼핑시설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 강남을 대표하는 도심 속 산지형 공원인 매봉산 근린공원이 인접해 있고, 양재천 등도 가깝다.

롯데건설에 따르면, 래미안레벤투스는 메인가로변 커튼월룩, 곡선형 문주 등 고급스러운 외관 설계를 필두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통풍 효율을 극대화했다. 생활공간은 다채로운 평면 구성을 통해 수요자들이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분양 관계자는 "래미안레벤투스는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입주 후 큰 폭의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분양 이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단지"라며 "강남 내에서도 손꼽히는 교육환경을 비롯해 원스톱 라이프 실현이 가능한 입지에 들어서는 데다, 모처럼 공급되는 '래미안' 단지라는 상징성을 갖춘 만큼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래미안레벤투스의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 일원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6년 하반기 예정이다.



롯데건설‧SK에코플랜트가 분양한 울산 남구 신정동 일원의 울산 '라엘에스'가 완판을 이뤘다.

지하 4층~지상 최고 33층 16개동 총 203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라엘에스는 견본주택 오픈 당시 7일 동안 2만여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698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5389명이 몰려 평균 7.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3년 만에 울산 최대 청약 접수 건수를 기록했다.

특히 단지는 다양한 커뮤니티시설이 들어서며 △실내수영장 △실내체육관 △게스트하우스 △북카페 △독서실 등과 영화를 시청할 수 있는 프라이빗 시네마 공간을 마련한다. 입주민들이 담소를 나누고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이닝카페도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지상에는 티하우스와 커뮤니티 중앙광장,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물놀이터 등 다양한 수경 및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라엘에스는 울산 남구에서 오랜만에 선보인 대단지에 울산대공원을 비롯한 주변 생활인프라가 풍부하고 커뮤니티 시설 등 차별화된 설계가 분양흥행 요인으로 꼽혔다"며 "향후 울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KCC글라스(344820)가 새롭게 개소한 아동복지시설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멘토링 교육 프로그램은 KCC글라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인 홈씨씨교실의 일환이다. 홈씨씨교실은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인 '홈씨씨 인테리어'의 노하우를 활용해 낡은 아동복지시설을안전하고 쾌적한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으로 시설 리모델링과 함께 이용 아동들에게 다양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한다.

KCC글라스는 올해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 개장을 맞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무지개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와 '희망지역아동센터'에 각각 홈씨씨교실 6호점과 7호점을 개소한 바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해당 시설 이용 아동 60여명을 대상으로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에서 진행했다.

참여 아동들은 전문 강사와 함께 미래산업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3D프린팅 기술이 건축 및 인테리어 분야에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를 살펴보고 3D펜을 활용해 직접 건축물과 가구 모형 등을 만들어 보는 특별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가졌다.

체험활동에 앞서 참여 아동들은 홈씨씨 인테리어 수원점을 둘러보며 다양한 인테리어 자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는 전문 강사 외에도 KCC글라스 임직원이 멘토로 참여해 아동들의 원활한 교육을 도왔다.

KCC글라스 관계자는 "아동들이 건축과 인테리어에 대한관심과 상상력을 키우는 유익한 시간을 보낸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KCC글라스는 미래시대의 주역인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1조1000억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부영그룹의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자해 설립한 우정문고를 통해 지난 30일 국내 최고 권위의 월간 문학잡지인 '문학사상'을 인수했다.

우정문고는 출판 진흥을 위해 ㈜문학사상과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고 출판권을 넘겨받았다. 우정문고는 5월부터 경영난으로 휴간 중인 문학사상을 복간해 오는 10월 '제2 창간호'로 속간할 예정이다. 

문학사상은 1972년 10월 창간돼 이어령 초대 주간이 주도하면서 참신한 기획과 역량이 있는 문인 발굴 등으로 한국 문학의 새로운 지평을 연 문학잡지로 평가받고 있다.

문학사상의 새 사장으로는 고승철 전 동아일보 출판국장이 내정됐다. 고 사장은 "독자 중심주의, 문인 예우를 가치로 문학사상의 르네상스를 꾀하겠다"며 "문학이 쇠퇴하는 시대라지만 잠재 독자를 확보하여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번 문학사상 인수는 부영그룹 이중근 회장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한국 문학 발전을 위해 사재를 털어 적자경영이 예상되는 순수 문예지 출간을 지원하는 '메세나' 활동의 일환이다. 

이중근 회장은 "'문화는 경제의 산물'이라는 신념으로 진정한 선진국이 되기 위해서는 물질적 풍요와 더불어 성숙한 정신적 가치를 공유해야 한다"며 "전통있는 문학사상 복간을 통해 문학인들의 창작활동을 장려하고 국민들의 문화 수준을 높이며 지식정보화 시대의 길을 밝히는데 노력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중근 회장은 그룹 차원에서의 통 큰 사회공헌 외에도 2650억원의 거금을 개인으로 기부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에는 직원 자녀 1인 당 1억 원씩 총 70억 원의 출산장려금을 지급했다. 

이어 사회적 관심 유발과 국민들의 공감대 형성, 정부와 국회 등 정부의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의 단초가 되어 국가소멸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아젠다를 제시하는 등 저출생 문제해결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