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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독일마을 광장 성벽·전망대 설치…새로운 볼거리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설치 공사…광장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7.31 17:4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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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남해군이 오는 8월1일부터 9월30일까지 '독일마을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공사를 진행한다.

독일의 첨탑형식 콘셉트로 설치되는 성벽은 길이 75m, 높이 1.5m이며, 전망공간 2개소가 들어선다. 

10월 맥주축제에 맞춰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우선적으로 광장 성벽 및 전망대 설치, 광장건물 외벽 도색, 화장실 리모델링 등이 진행된다. 

맥주축제 이후에는 도이처임비스 신축, 파독전시관 전시 콘텐츠 리뉴얼 등이 추진될 계획이다. 

공사 기간 독일마을 광장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 가능하며, 파독전시관, 바이로이트, 기념품 판매숍 또한 정상 운영한다.

광장 내 화장실은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8월 둘째 주부터 이용이 불가하며 관광안내소 근처 화장실을 이용해야 한다. 문의 및 불편사항이 있을 시는 남해군청 관광진흥과 관광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