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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화 산청군수, 발품 행보…45억원 예산 확보

특별교부세·조정교부금…중앙부처·경남도 지속적 건의

강경우 기자 기자  2024.07.31 13: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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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산청군이 올해 행정안전부와 경남도로부터 특별교부세 및 조정교부금 45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는 지역현안 해결과 재난안전 사업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역현안 사업으로는 △평생학습관 건립사업 12억원 △동의보감촌 무릉교 주차장 정비공사 8억원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2억원을 확보했다. 

재난안전 확보사업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사업 6억원 △단성 급수구역 지방상수도 인입 및 노후관 교체공사 15억원 △마을주민 보호구간 정비사업 2억원 △어린이보호구역 안전통학로 3500만원이다.

이러한 성과는 이승화 산청군수가 중앙부처와 경남도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소통한 광폭 행보라는 평가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앞으로도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과 관련된 국도비를 최대한 확보해 산청군의 각종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산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