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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 여파…인터파크도서 '서비스 일시 중단'

인터파크쇼핑·AK몰도 미정산 위기 놓여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7.31 1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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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티메프 판매대금 미정산 사태의 여파로 인터파크도서도 '서비스 중단'을 31일 발표했다.

인터파크도서는 이날 "최근 발생한 티몬, 위메프의 미정산 영향으로 정상화 시점까지 인터파크도서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게 됐다"고 발혔다. 

지난 30일 국회 정무위원회 긴급현안질의에서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는 '터파크와 AK몰의 정산 지연 발생 가능성은 없냐'는 김남근 더불어민주당 의원 질의에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

한편, 인터파크커머스는 큐텐그룹에 2023년 3월 인수됐다. 인터파크도서를 비롯해 인터파크쇼핑, AK몰도 산하 플랫폼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