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위메이드커넥트는 출시를 앞둔 모바일게임 '미르의 전설2: 기연'의 홍보 모델로 배우 유재명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만남은 유재명의 게임업계 첫 홍보 활동이다. 23년만에 선보이는 한국산 원작의 귀환을 알리는 배역을 맡은 그의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이색 작품이 될 것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재명 배우는 소속사를 통해 "처음 맡게 된 게임 모델인데 한국 개발사가 복원하는 원조 한류 게임을 소개한다는 점에서 의미있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크린과 화면 밖에서도 '미르의 전설2: 기연'과 한국 게임사, 게임팬들을 응원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정기 위메이드커넥트 팀장은 "'미르의 전설2: 기연'은 원작의 추억과 즐거움을 현재의 한국 기술과 데이터로 재편한 작품"이라며 "유재명 배우의 매력이 원작사 위메이드와 전기 IP로부터 23년 만에 바통을 이어받은 신작의 정통성을 게임팬들께 전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재명의 '미르의 전설2: 기연' 모델 활동은 31일부터 유튜브와 TV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