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뷰티브랜드 '모레모'가 일본에 한정판 '미라클2X 금목서 에디션'을 출시한데 이어, 영미권 최대 TV홈쇼핑에 한정판 에디션을 선보인다.
세화피앤씨(252500)는 영미권 뷰티트렌드에 맞게 개발한 '모레모 베스트셀러 한정판 에디션' 2종을 올해 하반기 중 미국과 영국 최대 TV홈쇼핑인 'HSN', 'QVC'에 공급한다고 31일 밝혔다.
QVC(Quality, Value, Convenience)는 미국·영국·독일·이탈리아 등 전세계 3억5000만여 가구가 시청하는 세계 최대 TV홈쇼핑 방송국으로, 검증받은 고품질 제품만을 판매해 신뢰가 매우 높다.
최대 경쟁사이자 미국 TV홈쇼핑 시장 2위인 'HSN'을 인수합병하며 명실상부 글로벌 홈쇼핑 채널 1위로 자리잡고 있다.
모레모는 미국 HSN 홈쇼핑에 '모레모 미드나잇 블랙베리 에디션'을, 영국 QVC 홈쇼핑에는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 체리블라썸 에디션'을 각각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에디션은 각국 현지 맞춤형으로 개발된 미국, 영국 한정판 제품이어서,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세화피앤씨는 2017년 미국 HSN 홈쇼핑에 첫 진출한 이후, 현지 헤어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전략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매진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세화피앤씨는 이번 신제품 론칭이 미국 HSN과 영국 QVC 요청에 따른 것으로, 특별 편성한 프로모션 특집방송에 한정판 에디션을 방송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미드나잇 블랙베리 에디션'은 기존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과 '모레모 리페어샴푸 R' 제품에 달달하고 상큼한 블랙베리향을 더한 겨울 시즌 한정템이다. '체리블라썸 에디션'은 스테디셀러인 '모레모 워터트리트먼트 미라클10'의 대용량 체리블라썸 버전으로 선보인다.
세화피앤씨는 앞으로 세계 각국의 뷰티트렌트에 맞는 국가별 모레모 한정 에디션을 출시해, 소비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글로벌 뷰티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핵심 전략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모레모 마케팅 담당자는 "세계 최대 TV홈쇼핑 'HSN'과 'QVC'를 통해 미국, 영국 뿐 아니라 보다 많은 영미권 소비자들에게 모레모 한정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글로벌 뷰티 트렌드에 발맞춰 지속적인 제품 개발과 해외 판로 확보에 힘써 해외 유통채널을 적극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