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이버페이의 주택담보대출, 전월세대출 등 주택 관련 대출비교 서비스가 출시 6개월만에 2조원을 돌파했다.
30일 네이버페이는 주택 관련 대출 대환 인프라가 시작된 지난 1월 이후 자사의 주택담보대출 및 전월세대출 갈아타기(대환)·새로받기(신규) 서비스를 통한 금융권의 총 대출 취급액이 2조원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또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서비스에 최근 KB국민은행까지 참여하며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제휴했다. 이에 선택의 폭이 넓어질 전망이다.
현재 서비스에 제휴된 금융사는 △케이뱅크 △하나은행 △광주은행(192530) △BNK부산은행 △SC제일은행 △NH농협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000030) △IBK기업은행(024110) △KB국민은행 △교보생명 △삼성화재(000810) 등 12개다.
김태경 네이버페이 대출서비스 리더는 "앞으로도 네이버페이 대출 비교 서비스가 가계 금융부담 완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사용자의 입장에서 지속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