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최하고 신한대학교, 한국체육대학교가 주관한 '2024 선수 진로 역량 교육'이 지난 29일부터 31일까지 전남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 선수 출신의 진로 전환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제2의 인생을 준비해야하는 현직 선수들의 열띤 관심 속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은 장애인선수 및 은퇴선수의 경력개발과 사회 재참여를 위해 씨앗과정(진로전환을 위한 입문과정)과 열매과정(스포츠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심화과정)으로 나눠 진행됐다.
전남도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장애인 선수들도 은퇴를 준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자기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