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닥터파모르(대표 최원석)와 허니웰스(대표 김원석)가 하남시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총 6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전달식에는 닥터파모르의 최원석 대표와 김경남 이사, 김원석 베이비락 대표 등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지역 사회 소외 계층을 위한 고기능성 화장품과 아기 유산균, 유아마스크를 복지관에 전달했다. 이들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는 기업'을 실현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닥터파모르는 2005년 설립돼 지성의 복합체인 메디컬 스킨케어를 감성적으로 접목시킨 라이프&코스메슈티컬 브랜드다. 민감한 피부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저자극 고기능성 화장품을 연구·개발, 롯데면세점 명동본점에 10여년 이상 입점 중이다.
하코베이비락은 아기유산균을 비롯해 비타민, 칼슘PGA, DHA, 홍삼 등 유아 건강식품 전문 중소기업이다. 하코베이비락의 유아캐릭터마스크도 인기몰이하고 있다.
최원석 대표는 "정성을 다해 만든 우리 화장품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이후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원석 대표는 "전달한 유아 물품들이,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명한 제품으로, 취약 계층 아이들에게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 며 "앞으로는 하코베이비락은 지역사회가 처한 문제 해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사회적 책읨을 다하는 ESG 경영 실천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조혜연 복지관 관장은 "앞으로도 복지관은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을 주며 사회공헌을 실천하려는 기업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이 어려운 순간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알렸다.
한편 이날은 하코베이비락의 마스코트 하코케릭터와 김원기부장,소진완 과장, 배민지 사원 ,닥터파모르 최원석 대표의 자녀 최유빈양과 김경남 이사의 부인 김일영씨도 참석하여 후원물품을 나르는 봉사활동을 같이 하여 눈길을 끌었다.
그중 유난히 열심히던 중학생인 최유빈 양은 "항상 나눔을 하시는 아빠처럼 저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어른이 되고 싶다"고 하여 관계자들의 흐뭇한 미소를 짖게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