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선린대학교(총장 곽진환) 국제교류교육센터는 지난 26일 만나관3층 성시홀에서 베트남, 몽골,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중국 등 외국인 유학생 70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외국인유학생 대상 범죄예방 및 한국법령 이해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유학생들의 대한민국의 법질서에 대한 인식 제고와 범죄예방 요령에 대한 교육을 통한 안전한 유학 생활 지원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포항북부경찰서에서 유학생들이 접하기 쉬운 성범죄, 불법취업, 절도, 마약범죄, 보이스 피싱 등 맞춤형 교육과 대학 관계자의 유학생들의 학업 성취와 한국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법령 이해 교육을 진행해 유학생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안혜정 국제교류교육센터장은 "유학생들이 언어적 문화적 차이로 범죄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하고, 안전한 유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매년 4개 학기로 한국어과정을 개설해 어학교육뿐 아니라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유학생들의 만족도 향상과 고품질 교육를 통한 한국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