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7월27일부터 29일까지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시청소년수련원에서 전라남도교육청이 주최하고 한국스카우트전남연맹이 주관한 2024 전라남조 청소년 야영대회에가 전국의 스카우트 대원 약 1000명이 참석해 성공리에 개최됐다.
Connecting your dream (하나된 꿈!)이라는 주제로 거행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멈췄던 야외 및 단체활동을 체험하고 다양한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생각을 공유하는 등 교류 활동을 통해 긍정적 협동 경험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청소년 인성 강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올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등 청소년 단체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르며, 열정적인 청소년활동을 지원했다.
또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모험적이고 도전적인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참여하는 청소년들이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운영함은 물론 사회적 배려와 청소년들의 참여 확대를 통해 한국스카우트연맹 대원들의 하나된 모습을 연출했다.
특히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 소속 지도자 10명과 대원 43명도 참석해 행사를 함께 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한국스카우트경남연맹의 재도약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진주모닥불스카우트 지역대 지도자로 참가한 어인준 대장은 "2박3일 동안 폭우가 내리는 어려움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일정을 완수한 43명의 대원들이 자랑스럽다"며 "헌신적으로 봉사해온 많은 지도자와 관계자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스카우트경남연맹과 진주모닥불스카우트의 활동에 많은 지원과 관심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