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에스와이스틸텍(365330)은 지난 29일 GS건설(006360)과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569세대)에 층간차음재 납품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GS건설이 진행하는 아파트 공사 현장 전체에 대해서도 우선협약의 교두보를 확보했다.
GS건설 평택 고덕자이 센트로는 층간소음 사후인증제 적용대상 현장으로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다.
에스와이스틸텍 층간차음재는 지난해 이미 국토교통부 층간소음1차 시범단지인 LH 양주회천 사업지구 약 880가구에서 시공편리성과 경제성 등에 우수한 성능을 인정받았으며,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하는 층간소음2차 시범단지에서도 우수한 성능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에스와이스틸텍은 LH전국 120여개 사업지구 공통주택에 활발한 영업을 진행하고 있고 이를 바탕으로 상당한 규모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편, 에스와이스틸텍은 에스와이 주식회사의 자회사로서 상업·공업·주거용 등에 시공되는 데크플레이트를 제조·판매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같은해 매출은 1197억원으로 전년보다 19.6%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