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캘러웨이골프가 다양한 스토리와 디자인 모티브를 기반으로 한 아트 웨지 컬렉션을 전개하며, 첫 번째 에디션으로 파리 디자인 한정판 웨지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트 웨지 컬렉션'은 캘러웨이 미국 본사에서 투어 선수 및 VIP 제공을 위해 독특하고 특별한 일러스트와 텍스트로 새겨진 커스텀 디자인 웨지를 제작하는 것으로 시작됐으며, 이런 커스텀 디자인의 웨지가 인기를 끌며 한국과 일본 시장에서도 아트 웨지 컬렉션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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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에 선보인 아트 웨지 컬렉션의 첫 번째 에디션은 '파리 디자인이다.
'아트 웨지: 파리 디자인'은 2024년 7월 파리에셔 열리는 세계인의 스포츠 축제를 기념해 파리를 상징하는 명소인 개선문과 에펠탑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 요소 곳곳에 반영했으며, 프랑스 국기가 연상되는 △레드 △화이트 △블루 컬러를 캘러웨이 로고와 웨이트 포트에 새겨 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트 웨지: 파리 디자인' 웨지는 마이크로 그루부가 장착된 첫 번째 단조 웨지인 죠스 포지드 웨지(차콜 블랙)을 기반으로 제작됐을뿐 아니라 리딩 엣지에서 탑 라인까지 전체적으로 둥근 형태를 갖고 있으며, 샤프트와 호젤에서 페이스까지 일체감을 느낄 수 있다.
아트 웨지 컬렉션의 로프트는 52도와 58도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샤프트는 한국골퍼들이 가장 선호나는 DG S200 샤프트를 장착했다.
아울러 52도 모델의 솔 형태는 C 그라인드에 개선문이, 58도 모델은 Z 그라인드에 에펠탑이 각각 각인돼 프랑스 파리의 감성을 자아낸다.
'아트 웨지: 파리 디자인' 웨지는 클럽의 밸런스를 고려해 헤드 경량화로 정교한 샷 컨트롤을 구현해 낸다. 특히 그루브 사이에 작은 패턴들이 대각선으로 배치되며, 페이스가 열고 샷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도금하지 않은 페이스 마감처리로 보다 강력한 스핀량을 제공한다.
58도 로프트에는 토우 쪽의 두 개의 웨이트 포트에 텅스텐을 삽입해 무게 중심이 토우에서 힐 방향으로 페이스의 중앙에 위치하게 되어 헤드 흔들림을 줄여준다ㅏ. 특히 페이스를 열고 샷을 할 때 더욱 효과적이며, 이를 통해 로브 샷을 상상하는 대로 정확하게 칠 수 있다.
캘러웨이골프 관계자는 "이번 아트 웨지 컬렉션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아트 웨지 컬렉션을 출시할 것"이라며 "특별함을 추구하는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