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보산진)은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진행된 기타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했다.
29일 보산진은 지난해 기획재정부 주관 2022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A등급 달성에 이어, 보건복지부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을 달성하며 기관 최초로 2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경영평가는 보건복지부 산하 24개 기타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평가 사항은 △주요 사업 추진성과 △실적 △직무급 도입 △재무성과 관리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보산진은 경영관리 범주에서는 △전 직원 직무급 도입을 통한 직무 중심 보수 체계 운영 △재무 안정성 및 건전성 확보를 통한 지속 가능한 기관 운영 달성 △안전 및 재난 사고 사전 예방을 위한 아차사고 공모전 운영 및 기관장 주도의 후속 조치 100% 이행 등의 노력이 우수하다고 평가받았다.
차순도 원장은 "이번 우수 평가는 임직원 모두가 쉼 없이 달려오며 열심히 근무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기관 혁신을 추진해 정부 정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