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남동발전은 29일 진주 본사 대강당에서 인근 공군교육사령부 전역예정자 110여명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한 진로탐색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이번 행사는 한국남동발전이 운영중인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의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정부의 일자리정책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지역 청년들의 사회진입에 디딤돌 역할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서 전문강사가 전역 후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장병에게 기업트렌드 및 채용동향부터 직무별 채용특징까지 다양한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진로탐색 시간을 통해 사회진출을 위한 목표설정의 길잡이 역할을 함양해 취업성공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한국남동발전은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2018년 7월부터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등 취업멘토링, 발전기술 직무특화 교육, 자기소개서·NCS·면접전략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이용자 중 541명의 취업성공자를 배출한 바 있다.
이처럼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KOEN 일자리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국남동발전 관계자는 "KOEN 청년일자리지원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겠다"며 "청년을 비롯한 일자리 취약계층 대상 맞춤형 취업지원사업을 활발히 전개해 공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하고 취업 취약계층 실업 해소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