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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펜테리움 '아산탕정 마지막 후분양' 가격 경쟁력도 확보

분양가 상한제…원스톱 안심학군에 풍부한 인프라 갖춰

전훈식 기자 기자  2024.07.29 16: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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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강주택이 오는 8월 충남 아산시 아산탕정지구에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를 제시한다. 전국적 불황에도 우수한 분양 성적이 이어지고 있는 탕정지구 '마지막 후분양 단지'인 동시에 금강주택 충청권 첫 분양 단지라는 점에서 업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이하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는 아산탕정지구에 지하 2층~지상 28층 5개동 4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가구수는 △74㎡ 129가구 △84㎡A 41가구 △84㎡B 69가구 △84㎡C 104가구 △99㎡ 95가구다.

단지가 들어설 아산은 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규모 일자리 유치와 함께 전국에서도 가장 높은 수준 인구 증가세를 보이는 지역이다. 그 중에서도 아산탕정지구는 분양에 있어 좋은 성적이 기록하고 있어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 역시 흥행을 기대하는 눈치다. 

실제 아산탕정지구는 분양가 상한제에 따른 합리적 가격에 인근으로 풍부한 일자리와 인프라를 두루 갖추고 있어 분양 시장에서 뜨거운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1순위 청약 경쟁률 '17.93대 1'을 이뤄낸 힐스테이트자이 아산센텀을 비롯해 △탕정 대광로제비앙센트럴(70.23대 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52.58대 1) △더샵 탕정인피니티시티 2차(30.4대 1) 등 탕정지구 다수 분양 단지가 올해까지 두 자릿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이 들어설 탕정지구는 '행정구역상 아산시'에 속한다. 여기에 실제 생활권은 천안 불당권역 인프라를 공유하고 있다. 이런 이유 때문에 천안·아산 지역 실수요자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는 게 업계 분석이다. 

단지 교육 환경도 우수한 편이다. 애현초(2026년 3월 개교 예정)와 아산세교중(2025년 3월 개교 예정)이 단지와 맞닿은 동시에 이순신고와도 인접한 '초·중·고교 원스톱 학군 입지'다. 

교육 인프라의 경우 KTX·SRT·GTX-C노선 연장선(예정)이 지나는 천안아산역을 비롯해 1호선 탕정역·아산역과도 가까워 수도권 및 전국 주요 도심으로 이동도 편리하다. 

이외에도 인근 곡교천에는 약 1820억원이 투입된 아트리버파크가 조성될 예정이다. 또 삼성디스플레이가 위치한 아산디스플레이시티 1, 2 일반산업단지도 빠르게 이동할 수 있어 배후주거단지로도 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한편 아산배방 금강펜테리움은 우수한 입지만큼 높은 설계 완성도를 자신하고 있다. 

우선 모든 타입에 4베이 판상형 구조가 적용돼 서비스 면적이 넓으며, 맞통풍 구조로 실내 환기에 탁월하다. 타입별로 드레스룸·팬트리 등을 설치해 공간 활용도와 수납공간을 극대화 했고, 일부 타입은 침실 4개까지 갖췄다.
 
또 주차장을 100% 지하화하고, 다양한 조경을 통해 쾌적한 단지 환경을 조성했다. 커뮤니티 시설도 피트니스·골프연습장·작은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