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해군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7월26일부터 8월15일까지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피서지 문고를 운영한다.
문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해수욕장을 찾은 피서객 누구나 비치된 300여 권의 도서를 무료로 열람하거나 대출할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는 도서와 함께 캐릭터 의자와 테이블, 미조면 주변 풍경화, 독특한 액세서리 등을 비치했다. 또 피서객들은 도시에서 체험할 수 없는 색다른 공간에서 책과 함께 휴식을 즐길 수 있다.
새마을문고 미조면 분회 김희정 회장은 "아름다운 송정 솔바람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이 편안한 휴식과 함께 문고에서의 특별한 추억을 갖고 돌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