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가수 헤라 콘서트 조직위원회와 마약퇴치영화 '비상도시' 제작위원회는 지난 28일, 부산예술회관 1층 대강당 특설무대에서 '비상도시' 영화 촬영과 함께 가수 헤라 및 다문화 가수 미니 콘서트와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수 헤라 콘서트 조직위원회와 영화 '비상도시' 제작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마약범죄예방협회 △(사)한국기자연합회 △(사)한국언론사협회 △(사)한국미디어저널협회 등이 후원했다.
또, (사)한국언론사협회/(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박대홍 공동대표를 비롯해 △(사)밀리테크협회 박정이 회장(전, 제1야전군사령부 사령관, 육군대장 예편) △대한민국마약퇴치운동협회 최덕찬 대표 △심현보 한국노총언론노조위원장 △영화 '비상도시' 최덕찬 감독 △(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김현일 부총재 △부산소비자공익네트워크 신영희 회장 등 내빈과 200여명의 수상자 및 시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 1부에서는 △가수 헤라 및 엔뭉크(몽골) △요시다 미호(일본) △니콜라스(미국) △나미(프랑스) △디나라(카자흐스탄) 등 다문화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콘서트가 진행됐으며 2부 행사는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시상식으로 △제13회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제13회 선행천사 세계나눔대상 △제10회 대한민국 스타예술대상 △제10회 대한민국 우수기업인대상 시상식 등이 진행됐다. 또, 3부 행사는 대한민국 판타스틱 패션 갈라쇼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특히, 헤라는 중국대표 명곡인 첨밀밀과 야래향 뿐만 아니라 '비상도시' 영화 OST '나예요'를 한국어 버전과 중국어 버전으로 불러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박대홍 총재는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행사와 마약퇴치 실천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마약퇴치 관련 행사 뿐 아니라 다양한 공익활동으로 건강한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 하동으로 귀농한 다문화 가수 헤라(원천)는 △대한민국다문화총연합 이사장 △한국다문화예술원장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 조직위원장 △대한민국 마약퇴치운동협회 홍보대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