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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크데이‧세일즈포스,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공개

신입 직원 교육‧커리어 개발 등 맞춤형 AI 어시스턴트 제공

김우람 기자 기자  2024.07.29 1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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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워크데이가 AI 고객관계관리 전문기업 세일즈포스와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하는 전략적 파트너십을 29일 체결했다.

양 사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작업을 자동화시켜, 맞춤형 지원과 더 빠르게 일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AI 직원 서비스 에이전트 계획을 발표했다.

AI에이전트는 △워크데이 플랫폼 △워크데이 AI △세일즈포스 에이전트포스 플랫폼 △'아인슈타인' AI 등의 결합으로 기업들은 다양한 직원 서비스를 위한 에이전트를 생성하고 관리할 수 있게 된다.

또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간과 같은 이해력을 가진 자연어로 직원과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따라서 신입 직원 적응 교육, 의료 혜택 변화, 커리어 개발 등과 같은 많은 일들의 진행이 쉬워질 예정이다.

마크 베니오프 세일즈포스 회장 겸 CEO는 "모든 기업이 가지는 AI 기회는 직원을 보강하고 놀라운 고객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있다"며 "인간과 AI가 고객 성공을 함께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데이와의 새로운 파트너십에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생성형 AI와 자율형 AI를 기반으로 놀라운 경험을 창출해 모든 직원이 문제를 해결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조치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칼 에센바흐 워크데이 CEO는 "모든 비즈니스의 기본 요소는 직원, 고객, 재무"라며 "양 사의 플랫폼, 데이터 세트, 강력한 AI 기능을 통합해 최고의 경험 제공과 고객 만족도를 높여 전례 없는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