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요아정으로 대변되는 요거트 아이스크림 창업시장이 갈수록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창업시장에서 핫한 아이템으로 등극하면서 탕후루를 잇는 디저트계의 강자로 자리매김했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열풍을 몰고 온 브랜드는 요아정이다. 요거트 아이스크림 위에 생과일, 과자, 벌집, 케이크 등의 토핑을 곁들여 먹는 디저트 형태의 메뉴를 제공한다. 여기에 각자만의 개성있는 레시피를 소셜미디어(SNS)에 공유하면서 젊은층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같은 추세에 맞춰 국내 최대 젤라또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카페띠아모도 새로운 메뉴를 잇달아 출시했다. 건강에 좋은 젤라또를 포함한 다양한 아이스크림 위에 과일로 토핑한 메뉴다. 과일 토핑에 망고아이스크림이 더해진 망고망고, 요거트아이스크림인 요고요고, 초코아이스크림 초코초코쵸 등이다. 모두 과일 토핑으로 풍부한 색감과 상큼한 맛을 강조했다.
카페띠아모는 또 신메뉴 출시와 맞물려 ‘NEW 아이스크림+과일토핑창업’ 프로모션도 진행중이다. 내용은 가맹비와 교육비를 50% 지원한다. 아울러 30호점까지 아이스크림 머신도 무상 지원한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이탈리아에서 유래된 100년 전통의 아이스크림 젤라또의 고유한 맛을 살리면서도 트렌드에 어울리는 신메뉴를 선보여 MZ세대의 핫한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라며 “요거트 아이스크림 인기를 확대하고 재정립할 수 있도록 개성있는 레시피를 선보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카페띠아모는 국내 토종 카페 브랜드다. 2006년 론칭해 19년의 역사와 노하우를 갖춘 프랜차이즈다. 국내를 넘어 필리핀, 중국, 몽골, 캄보디아 등에도 진출했었다. 올해에는 인천공항1터미널에 입점한 이후 최근 2터미널 입점도 준비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