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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쿠찌, 카페에서 여름나기…이색 매장 눈길

일출몰·오션뷰·야경 맛집 한데 모아…'카캉스' 대세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7.26 13:5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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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PC그룹 파스쿠찌가 쾌적한 매장에서 디저트와 커피를 즐기는 '카캉스(카페+바캉스)'를 소개한다.

'센트로광안리점'은 지난 4월 부산 광안리 해수욕장 앞에 새로 오픈했다. 야경 명소로 알려진 광안대교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곳에 위치한다. 젤라또 특화 매장인 만큼 '와르르 젤라또'와 같은 이색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변산해수욕장점'은 서해안 3대 해수욕장 중 하나인 전북 부안군 변산해수욕장에 위치해 오션뷰를 자랑한다. 전 층 모두 통창으로 개방감을 높였다. 일몰 명소로도 알려져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고 있다.

'진하비치점'은 울산의 일출 명소인 진하해수욕장에 인접해 있다. 백사장이 바로 앞에 위치해 1층 창가 좌석은 마치 해변에서 커피를 마시는 듯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영종갤러리D점'은 인천 영종도 마시안해변과 용유도해변이 인근에 있다. 매장 내에 미술 전시관, 정원, 포토존 등도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반려동물과 함께 이용할 수도 있다.

'대전석교DI점'은 지난 3일 새로 오픈했다. 고급 주택 외관으로 넒고 큰 창으로 정원을 바라볼 수 있다. 브런치와 디저트는 물론 홀케이크와 다양한 MD 제품까지 갖추고, 넓은 주차장을 보유했다.

이외에도 강원 속초 영랑호 앞 호수뷰의 '속초영랑호점'과 경북 구미 금오산 인근에 있어 올레길과 도립공원 방문객들이 자주 찾는 '구미금오산점'도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올여름 특색있는 매장에서 더위를 식히며 풍성한 볼거리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