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B금융그룹(105560)이 '한국국제아트페어(키아프) 서울 2024’에 리드 파트너(Lead Partner)로 참여한다고 26일 밝혔다.
키아프 서울은 한국 미술의 세계화와 신진 작가들의 등용문 역할에 앞장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페어다. 오는 9월 4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21개국 206개 갤러리가 참여해 개최된다.
KB금융은 작년부터 키아프 서울의 파트너로 참가한 데 이어 최고 권위 레벨인 리드 파트너를 맡게 됐다.
이번 키아프 서울과 파트너십은 한국 미술계 저변 확대와 발전에 힘을 보태고 문화예술 향유의 가치를 나누기 위해 마련했다는 게 KB금융 측 설명이다.
KB금융은 행사장에서 은행·증권·보험 등 그룹 계열사의 핵심 서비스를 안내하기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행사 관람객이 편하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여유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아울러 KB금융 이용자는 프라이빗 도슨트 프로그램과 KB국민카드로 미술품 구매 시 최대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
KB금융 관계자는 "문화예술 리딩그룹으로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 이벤트를 선보이겠다"며 "나아가 문화예술 산업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