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994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220%의 수익률을 낸 주식시장의 마법사가 있다.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과 원칙. 그리고 있는 그대로의 진실을 담은 투자 서적이 출간됐다.
지은이 마크 미너버니는 단 한 분기의 손실과 5년 연속 평균 220%의 연수익률로 36000%라는 경이로운 총수익을 달성, 단 몇 천 달러로 시작한 개인 계좌를 몇 백만 달러로 만들었다. 1997년과 2021년엔 전미투자대회 우승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챔피언처럼 생각하고 거래하라'는 베스트셀러 저자 마크 미너비니의 대표작이다. 이 책은 저자 스스로도 연재물이 돼버렸다고 말할 정도로 '초수익 성장주 투자'와 보완적 시리즈물 성격의 저서다. 그렇다면 두 책은 어떻게 다를까?
먼저 장기적인 수익을 위해 단기적으로 이익을 내고 있는 주식들을 얼마나 오래 보유할지. 주가가 스톱 가격에 이르기 전이라도 손절해야 할 때는 언제인지, 최적의 포지션 규모를 구축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언제 어떻게 사고팔아야 하는지, 트레이딩에서 성공하기 위해 약점을 보완하고 기초를 다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이 담겨 있다.
즉 철저히 규칙에 대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저자가 말하는 초고수익을 달성하기 위한 8가지 열쇠는 무엇일까?
먼저 들어가고 나오는 타이밍을 알아야 한다. 두 번째로 분산하지 않아야 한다. 지속적으로 큰 수익을 거두려면 4~12개의 주식에 집중해야 한다. 세 번째로 매매는 금기가 아니다. 투자금은 항상 원금을 위험에 빠트릴 수 있기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해야 한다. 네 번째로 항상 위험/보상 관계를 유지해야 한다. 손실에는 단기적으로 접근하고 이익에는 장기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나머지 열쇠는 직접 책을 통해 찾아보는 걸 추천한다. 마크 미너비니가 미국에서 가장 성공적인 주식 트레이더가 될 수 있었던 비밀 기술이 담긴 이 책은 이레미디어가 펴냈고, 2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