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동완‧민진규‧윤호창‧정승일은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지방 정부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 출간했다고 26일 밝혔다.
위기의 시대, 지방정부를 위한 ESG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다음 세대를 위해 기후 위기의 시대를 진단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1850년 이후 상위 10개국이 전체의 62.4%의 오염 물질을 배출하고 하위 100개국이 배출하는 오염은 3%에도 미치지 못하는 지구적 차원의 불평등도 존재한다.
이러한 위기의 시대 이 책은 지방정부가 무엇을 할 것인지에 대해 다루고 있다. 세계화와 지구촌 시대가 열렸지만 인류의 실제적 삶터는 지역이다. 그러니 지방정부가 주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움직일 때 가장 현실적이고 새로운 대안들을 창조해 나갈 수 있다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는 위기의 시대 속에서 지방 정부의 역할을 △E(환경) △S(사회) △G(협치)에 기초한 정책이라고 진단하고 국내외 정책과 실제적인 실천 사례들을 소개한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기업은 물론 지자체도 ESG 경영에 나서야 한다"며 "지표‧평가를 만드는 과정에서 이 책이 좋은 길잡이 역할을 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