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식신(대표 안병익)은 인플루언서 기반 외식업 전문 마케팅 회사 트렌드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식신 앰배서더'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월간 활성 사용자 수 350만 명을 보유한 맛집 서비스를 운영하는 식신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인플루언서 관리 및 협업을 강화하여 숨겨진 맛집 발굴과 콘텐츠 다변화를 꾀할 방침이다.
서비스 콘텐츠 다변화를 위해 출범한 '식신 앰배서더'에는 유명 인스타그래머, 유튜버, 블로거 등 다양한 채널의 인플루언서 43인이 선정됐다.
앰배서더들은 △성수 △압구정 △신사 △강남 등 서울 곳곳의 인기 있는 핫플레이스는 물론 △일산 △전남 △경북 △도쿄 등 국내외 권역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할 예정이다.
각 지역별 추천 맛집부터 신상 맛집의 정보를 상세히 보여주는 미식 매거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식신 사이트에서 한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최성민 트렌드업 대표는 "식신과의 협업을 통해 인플루언서들이 보다 전문적이고 조직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양사가 함께 성장하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안병익 식신 대표는 "이번 MOU 체결로 인플루언서들과의 협업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진행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트렌드업과의 협력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흥미로운 맛집 콘텐츠를 제공해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