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넥슨은 1인칭 슈팅게임(FPS) '카운터-스트라이크 온라인(이하 카스온라인)' 오프라인 대회 '대운동회 그랑프리'의 참가자와 관람객 모집을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대운동회 그랑프리는 이용자 참여 대회 '카스온라인 대운동회'의 새로운 시즌으로, 7년 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개최된다. 내달 17일 오후 5시 서울 ‘비타500 잠실 콜로세움’에서 결승전을 치르며, 카스온라인 공식 유튜브와 아프리카TV 공식 채널에서 생중계를 실시한다.
대회 출전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오는 31일까지 아프리카TV 게임 대회 플랫폼 'GGGL'에서 참가 신청하면 된다. 동일한 패밀리에 속한 5명의 이용자가 한 팀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과한 팀을 대상으로 내달 17일 오프라인 결승전 출전 자격이 주어진다.
대회는 5대5 좀비 점령전으로 진행되며, 우승 팀에게는 상금 600만원을 비롯해 우승 기념 커스텀 도색 도안 및 우승자 전용 훈장을 지급한다. 커스텀 도색 도안은 우승 팀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제작해 우승 팀이 희망하는 초월 등급 무기 1종에 적용할 계획이다. 또 준우승 팀에게는 300만원, MVP에 선정된 참가자에게는 100만원의 상금을 제공한다.
현장 관람을 희망하는 이용자는 내달 4일까지 공식 홈페이지 내 모집 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200명의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며 현장을 찾은 관람객 전원에게 △10만 넥슨캐시 △FEVER 도색도안 △FEVER 훈장을 포함한 대운동회 그랑프리 굿즈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스탬프 랠리와 각종 미니게임에 참여해 다양한 경품 및 굿즈를 획득할 수 있으며 행사 중 럭키 드로우 이벤트 당첨 시 '게이밍 기어'를 획득할 수 있다. 또 우수 치어풀로 선정될 시 5만 넥슨캐시가 주어질 예정이다.
더불어 넥슨은 현장을 찾지 못한 이용자를 위해 온라인 선착순 참가자와 함께하는 △좀비 클래식 △좀비 탈출 △숨바꼭질 등의 이벤트 경기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