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공지능 전문기업 와이즈넛(대표 강용성)은 '빅데이터 인과 분석을 위한 복잡계 기반 추론 인공지능 개발‧실증' 과제의 4차년도 연구를 수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까지 총 4년에 걸쳐 마무리되는 연구는 빅데이터를 구성하는 여러 데이터 요소 간 인과 관계를 추론하고, 이를 이용해 특정 사건의 원인과 결과가 무엇인지 식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을 목표하고 있다.
이번 4차년도 과제는 앞선 3년간의 연구에서 마련된 인과추론 엔진과 사용자 간 신속한 피드백을 주고받을 수 있는 시스템화에 집중해 향후 비전문가도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인과추론 도구를 개발한다.
이를 통해 추론의 정확도를 높이고, 사용자가 인사이트를 용이하게 도출할 수 있도록 연관 분석 시각화 기술도 함께 구현할 예정이다.
향후 연구는 △식량 △바이오 △탄소배출권 △질병 등 사회현상의 원인과 해결 방법을 발굴하는 데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주요 시장 지표의 변동성을 예측해야 하는 금융 산업을 중심으로 상용화를 진행한다.
강용성 대표는 "인과추론 기술은 각종 빅데이터를 분석해 사회 현상을 해결하고 다양한 전략 설정과 정책‧제도 개선에 도움을 주는 핵심 기술로 작용할 예정"이라며 "향후 각종 비즈니스로부터 더 나아가 국가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종 사업 분야부터 더 나아가 국가 핵심 기반을 마련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성공적인 성과 창출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