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오는 27일부터 화랑설화마을에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지난해 처음 개장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왔던 어린이 물놀이장이 올해는 27일부터 8월25일까지 총 11일간 주말 및 공휴일에 운영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입장료는 성인 3000원, 13세 이하 어린이 2000원이며, 한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인원은 안전상 200명으로 제한된다.
물놀이장 입장 시 수영복, 수영모, 구명조끼 착용은 필수이며, 인근 지역에 판매처와 대여점이 없어 미리 구비해야 한다. 또한, 우천 시 등 기타 상황에 따라 운영이 제한될 수 있다.
최기문 시장은 "화랑설화마을 어린이 물놀이장을 찾은 관광객들이 시원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기 바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계절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니 화랑설화마을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