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영국 바스에서 열린 제64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메달 2명, 은메달 4명으로 전원 메달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전 세계 108개국 609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은 총점 168점으로 국가 종합 3위를 기록했다.
대표단은 두 서울과학고 학생으로 3학년 주형조, 2학년 박경준 학생이 금메달을, 3학년 정유찬·진영범·최현우 학생과 2학년 함우주 학생이 은메달을 받았다.
이번 올림피아드에서는 대수, 조합, 기하, 정수 분야 6문제가 출제됐으며 하루 4시간 30분씩 이틀에 걸쳐 진행됐다.
한국대표단을 이끈 최수영 단장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대표단의 명실상부한 실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국제수학올림피아드와 같은 다양한 국제무대 경험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초과학 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제수학올림피아드는 1959년 루마니아에서 열린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전 세계를 순회하며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