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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TMI] 삼성생명·흥국화재·동양생명 외

김정후 기자 기자  2024.07.24 10: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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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보험 시장은 국민 대다수가 가입할 만큼 풍부한 수요를 확보했음에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레드오션'으로 꼽힌다. 이에 보험사는 시장 내 입지 확보 차원에서 각종 새로운 상품과 마케팅과 같은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본지는 'T·M·I(Too Much Insurance)'를 통해 보험사 정보를 들려주고자 한다.

오늘의 보험 TMI 주인공 △삼성생명 △흥국화재 △동양생명 △AXA손해보험

삼성생명 "컨설턴트 10명 중 7명, 가족에게도 직업 추천"

삼성생명(032830)은 자사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실시한 직업 만족도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24일 발표했다. 1만5000여명이 참여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72.5%가 컨설턴트 직업에 만족한다고 답했으며 이들 중 77.6%는 컨설턴트 직업을 주변 사람들에게 추천하겠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추천의향을 보인 삼성생명 컨설턴트의 63.3%는 주변 지인에게 컨설턴트 직업을 추천해 함께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컨설턴트들이 직업에 만족하는 주요 이유는 '노력한 만큼 성과에 따른 인정과 보상(34.5%)'이 가장 컸다. 성과에 따라 보상이 주어지는 구조가 컨설턴트들에게 큰 동기부여가 되고 있다. 실제로 만족도가 높다고 응답한 컨설턴트의 평균 소득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약 1.6배 높았다. 


이는 컨설턴트의 직무 만족도가 높을수록 영업 성과도 비례해서 증가한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 '일과 가정을 병행할 수 있는 유연한 근무 환경(27.5%)' 역시 높은 만족도의 이유 중 하나였다. 이 외에도 정년 없는 평생 직업(26.3%), 금융전문가로서의 성장(7.9%)도 이유로 꼽혔다.

컨설턴트들은 '고객이 나를 인정하고 지인을 소개해줄 때(57.2%)'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답하기도 했다. '고객에게 보험금이 지급될 때(27.3%)'와 '가족 또는 지인으로부터 인정받을 때(10.5%)'도 보람을 느끼는 주요 순간으로 나타났다.

흥국화재, 보험사 최초 '고령자 대출 청약철회기간' 늘려

흥국화재(000540)는 70세 이상 고령자의 대출 청약철회기간을 14일에서 30일로 연장했다고 24일 밝혔다. 보험계약대출(약관대출)은 지난 16일부터 우선 적용했으며 신용대출은 이날부터 적용한다. 보험업계에서는 흥국화재가 처음이다.

이번 조치는 고령자들이 대출을 상환하는 과정에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배려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금융접근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만큼 청약철회기간을 놓치거나 청약철회가 유리한 상황에서 중도상환을 택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신용대출을 받은 후 청약철회기간 내에 대출금을 전부 갚을 수 있다면 중도상환보다 청약철회를 선택하는 게 유리하다. 청약을 철회하면 대출받은 기록이 삭제되고, 중도상환수수료도 부과되지 않는다. 하지만 중도상환의 경우 대출이력이 그대로 남는데다 중도상환수수료까지 납부해야 한다.

지난 3월 금융감독원 공정금융 추진위원회는 고령 금융소비자의 청약철회권 안내 강화, 청약철회기간의 유연한 운영 등을 핵심과제로 발표했다. 손해보험협회는 이를 반영해 지난달 고령금융소비자보호 가이드라인(보험업)을 개정했다. 이에 흥국화재도 고령금융소비자보호 지침을 개정해 지난 16일부터 시행 중이다. 개정 지침에는 고령자 대상 청약철회에 대한 안내 강화, 청약철회와 중도상환의 차이에 대한 안내 강화 등이 담겼다.

동양생명, KSQI 고객접점부문서 '7년 연속 업계 1위'

동양생명(082640)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한 '2024 한국산업의 서비스품질지수(Korean Service Quality Index, KSQI)' 고객접점 부문 조사에서 7년 연속 생명보험업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은 매년 각 산업의 기업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평가한 뒤 우수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지난해 7월부터 지난달까지 총 80차례(분기별 20회)에 걸친 조사에서 동양생명은 문의내용 파악 및 대응, 자세한 설명, 문의 집중, 눈높이 설명 등 직원들의 업무지식과 응대 태도와 관련한 모든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 외에도 직원들의 설명태도, 적극성, 시설·환경관리 등에서도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으며 7년 연속 1위를 수상했다.


동양생명은 상담직원들의 전문성 및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온라인으로 반기별 직무 교육과, 응대 직원들의 감정 케어를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관리자들을 대상으로는 별도의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한 대면 교육을 추가적으로 진행한다. 또 '힐링캠프' 데이를 지정해 민원 업무 담당자들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한 명사 초청 강연, 미술치료, 마음건강 진단 등 다양한 마음건강 프로그램들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디지털 금융이 보편화되고 있음에도 이에 익숙하지 않거나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 및 장애인과 같은 금융취약계층을 위한 전담 응대 직원도 지정해 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세심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배려에도 앞장서고 있다.

AXA손해보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 펼쳐

AXA손해보험은 용산구치매안심센터와 함께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잘못된 정보와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해 치매 친화적인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체험형 부스들이 운영됐다. 해당 부스에서는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 알리기, 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경감 서비스 안내, 치매 OX 퀴즈 및 인식도 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외에도 직원들과 용산구치매안심센터 직원 및 봉사자들이 협력해 부스 방문객에게 무더위를 식힐 시원한 음료와 다과를 함께 제공했다. 용산구치매안심센터 내 시니어 봉사자도 참여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의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