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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씨름 정상호·정석진…'대통령기' 짜릿한 우승 헹가래

김성태 기자 기자  2024.07.23 12: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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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청 단풍미인씨름단이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역사급 정상호 선수와 용사급 정석진 선수가 돌풍을 일으키며 1위를 차지해 정읍 씨름의 위상을 높였다. 또 경정급 박상준과 장사급 백원종 선수도 2위를, 용장급 이호상, 역사급 한창수, 장사급 김찬영 선수가 3위를 차지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고 전남도씨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전남 장흥에서 개최됐다. 

'제61회 대통령기 전국장사씨름대회'에는 전국 8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초·중·고등부와 대학·여자·일반부 개인전 및 단체전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1위를 차지한 정상호 선수는 "지신감과 집중력을 키워주신 박희연 코치님의 지도와, 함께 훈련하며 격려를 해준 동료들, 진심으로 응원해 주신 정읍 시민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상호 선수는 결승전 승리한 주요 요인으로 "둘째 판이 가장 힘든 경기였지만, 박희연 코치님의 지시처럼 하나하나 신중하게 풀어나간 것이 승리의 주요 요인이 됐다. 더 열심히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 더 발전하는 모습, 더 큰 선수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연 코치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둬 뿌듯함을 느낀다"며 "그간 열심히 임해준 선수들과 아낌없는 관심과 지원을 주시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정읍시청단풍미인씨름단은 오는 8월12일부터 18일까지 강원도 삼척시에서 열리는 삼척장사씨름대회에 출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