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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하반기 해외 수주 기대감↑

올해 2분기 매출액 컨센서스 부합…투자의견 '매수' 유지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22 08: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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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투자증권은 22일 현대건설(000720)에 대해 하반기 해외 수주 소식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4만9000원을 유지했다.

현대건설의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동기 대비 20.4% 증가한 8조 6212억원, 영업익은 34.1% 적은 1473억원을 기록했다. 시장 컨센서스와 비교해 매출액은 부합했으나, 영업이익은 하회했다.

강경태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주택, 데이터센터, 화공 플랜트 및 그룹사 공사 등 지역, 상품, 공종 구분없이 기 수주한 공사의 매출은 원활하게 발생했고, 분기 기준으로 또 한 번 고점을 경신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문제는 수익성으로 준공을 앞둔 국내 주택 현장에서 외주업체 향 비용 정산, 공정을 진행 중인 주택 현장 전반의 품질 향상을 위한 비용, 해외 플랜트 공사 현장의 추가 원가 영향으로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모두 96%를 상회하는 매출원가율을 기록했다"고 했다.

강 연구원은 하반기 현대건설의 신규 수주 기회에 주목했다.

그는 "동사의 점진적으로 나아지는 분양 환경과 신규 수주 기회에 집중해야 한다"며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7,78호 등 대형 원전 수주 소식에 하반기 주가는 서서히 회복될 것"이라고 진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