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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家보다] 대전 최대 브랜드시티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

도안신도시 총 5만8000여 가구 품은 대전 대표 주거지로 '탈바꿈'

박선린 기자 기자  2024.07.19 17: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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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현대건설(000720)이 '힐스테이트 도안리버파크(이하 도안리버파크)' 견본주택을 19일 개관, 본격 분양 체제에 돌입한다. 대전 내 주거 선호도가 높은 도안신도시에 총 5000여 가구 대단지를 조성하는 동시에 충청권 최대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점에서 무궁무진한 미래 가치를 지녔다는 평가다. 

대전 유성구 도안2-2지구에 들어서는 해당 단지는 총 5개 단지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총 51개동 5329가구 규모로, 1단지(1124가구)·2단지(1437가구) 2561가구를 1차로 공급한다. 이중 임대를 제외하고 1단지(891가구)·2단지(1222가구) 211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현재 도안지구 1단계 구역은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지향의 신도시로 약 2만4000가구가 공급되는 등 개발이 완료된 바 있다. 

특히 단지와 인접한 도안 갑천지구 친수구역의 경우, 자연과 어우러지는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로 오는 2025년 12월까지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2·3단계 구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대덕연구개발특구, 과학벨트 개발에 따른 배후 도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이런 도안리버파크가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을 끌 수 있는 건 바로 준수한 인프라와 일대 미래 가치라는 게 인근 공인중개사 설명이다.

우선 대전 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유성온천역을 비롯해 △호남고속도로지선 △경부고속도로 △대전남부순환고속도로 △통영대전고속도로 등 도로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대전시가 '나노·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선정되면서 직주근접 수혜도 기대되고 있다.

대전시청에 따르면, 지난해 3월 대전시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일대가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를 통과하며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로 최종 확정됐다. 2030년 완공을 목표로 올해 예비타당성조사가 시행될 예정이다.

인근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이곳에 나노·반도체 산업과 우주항공, 도심항공교통(UAM) 연관산업을 유치해 고부가가치의 첨단산업 클러스터로 조성돼 생산유발효과 6조2000억원, 고용창출효과 3만5000명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도 예정돼 있다. 도보권에 조성되는 이곳은 약 76만㎡(약 23만평) 면적으로, 서울 올림픽공원(1447㎡, 약 43만평)의 절반 크기에 달한다. 


일반분양 물량을 전용면적별로 살펴보면, 1단지는 △84㎡A 433가구 △84㎡B 231가구 △101㎡A 139가구 △101㎡C 84가구 △151㎡P 1가구 △170㎡P 3가구이며, 2단지의 경우 △84㎡A 348가구 △84㎡B 271가구 △84㎡C 21가구 △84㎡D 117가구 △101㎡A 462가구 △180㎡P 2가구 △240㎡P 1가구로 구성한다. 

전용면적 84㎡A타입은 4Bay 판상형 구조로 맞통풍이 가능하며,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적용했다. 여기에, 입주민의 취향에 맞게 다이닝룸을 바꿀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하는가 하면, 침실 2와 3을 통합해 룸인룸으로 꾸밀 수 있는 등 선택의 폭을 넓힌 게 특징이다.

이외에도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 시설도 눈길을 끌었다. 1·2단지 각각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H 아이숲 △H 위드펫 △사우나 △세탁실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서며, 1단지에는 수영장, 2단지의 경우 프라이빗 영화관을 마련할 예정이다.

현장에서 만난 현대건설 관계자는 "특히 견본주택에 전시된 주방에 대한 주부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았다"라며 "거실폭보다 주방폭이 넓어 개방감을 극대화했다"라고 설명했다.


단지 인근 부지에는 종합운동장, 다목적체육관을 비롯한 체육시설과 공원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완공되면 향후 이곳에서 다양한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 근린공원 예정 부지가 가깝고 단지 일부가 진잠천을 끼고 있어 수변공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도안문화공원, 갑천생태호수공원(예정) 등 녹지가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이 중 갑천생태호수공원의 경우 43만1715㎡ 규모에 △테마놀이터 △경작습지원 △이벤트광장 △출렁다리 △테마섬 △수변광장 △생태습지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향후 지역을 대표하는 공원이 될 전망이다. 지난 2022년 4월 착공돼 2025년 준공될 예정이다.

생활 인프라에는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초등학교와 중학교 예정 부지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도안고 △대전체육고 △유성고 △대전외고 △대전예고 등이 가까워 우수한 교육 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유성점 △롯데마트 서대전점 △모다아울렛 대전점 △CGV 대전가수원점 △메가박스 대전유성점 등 대형 쇼핑 및 문화시설이 가깝다.

이밖에 대전시는 교촌동 일대를 서남부권 첨단 미래형 신도시로 조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서남부권 신도시는 서울 여의도 면적의 1.84배 규모로 개발될 예정으로 최근 10년 내 진행된 신도시 개발 면적 중에서 손에 꼽히는 규모다.

한편 도안리버파크의 청약 일정은 오는 2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3일 1순위 △24일 2순위로 진행한다. 특별공급의 경우, 올해 3월 25일 개정된 '주택공급에 관한 규칙'을 통해 신생아 특별공급을 비롯한 다자녀가구 특별공급 기본 요건 완화, 특별공급 전 유형 소득 완화 등 다양한 정책을 반영했다.

일반공급은 대전시 및 세종시·충청남도 거주,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 시 무주택자뿐만 아니라 유주택자도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각 단지별로 중복 청약이 가능하며, 1차 계약금 2000만원 정액제를 제공한다. 재당첨 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이 없으며,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1단지 30일 △2단지 31일이며, 정당 계약은 내달 12일~16일 5일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