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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外人·기관 매도에 2800선 '붕괴'…1.02%↓

코스닥 0.76%↑…원·달러 환율 전장比 5원↑

박진우 기자 기자  2024.07.19 16: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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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금일 코스피는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 2800선이 붕괴됐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전장 2824.35 대비 28.89p(-1.02%) 하락한 2795.46을 기록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은 7849억원을 순매수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228억원, 3636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LG에너지솔루션(3.13%), POSCO홀딩스(1.09%), KB금융(0.47%)이 올랐으며 셀트리온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모든 종목은 내렸다.

이 가운데 기아가 전장 대비 3600원(-3.00%) 떨어진 11만6300원으로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으며, 시총 1위 삼성전자가 2500원(-2.88%) 밀린 8만44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 삼성전자우(-2.36%), 삼성바이오로직스(-1.76%), SK하이닉스(-1.41%), 현대차(-0.77%) 순으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822.48 대비 6.24p(0.76%) 오른 828.72에 장을 마쳤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758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393억원, 312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10개 기준으로는 시총 1위 에코프로비엠(6.48%), 엔켐(6.17%), 삼천당제약(3.78%), 알테오젠(3.23%), 에코프로(2.14%)가 상승했다. 이외에 모든 종목은 하락했다.

특히 리노공업이 전 거래일 대비 7500원(-3.30%) 떨어진 21만9500원으로 가장 큰 내림폭을 기록했으며, 클래시스가 1500원(-3.00%) 밀린 4만8500원으로 뒤를 이었다.

그외 셀트리온제약(-0.64%), HLB(-0.48%), 레인보우로보틱스(-0.32%) 순으로 기록했다.

국내 증시 업종별(WICS) 등락률 상위 5개 업종은 복합유틸리티(5.29%), 에너지장비및서비스(3.57%), 생물공학(2.88%), 전기제품(2.82%), 건강관리기술(2.49%)이 차지했다.

등락률 하위 5개 업종에는 해운사(-3.68%), 조선(-2.99%), 반도체와반도체장비(-2.30%), 화장품(-2.07%), 다각화된통신서비스(-2.07%)가 위치했다.

김지원 KB증권 연구원은 "외국인의 선물 순매도 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코스피는 2800선을 반납했고, 코스닥은 2차 전지와 제약·바이오주 강세에 반등했다"며 "기관은 14거래일 만에 코스닥에서 순매수했다"고 말했다.

이어 "반도체를 비롯해 체코 원전 수주 소식에 급등했던 원전주들의 매물 출회가 심화됐다"며 "2분기 영업이익이 컨센서스(시장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며, 어닝쇼크를 기록한 현대건설 및 건설주들도 동반 약세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 1381.7원 대비 5원(0.36%) 오른 1386.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