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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택트렌즈 세정액에서 '미생물' 기준 초과 검출

한국소비자원, 해당 제품 판매 중지·회수·폐기·환불

배예진 기자 기자  2024.07.19 15: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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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한국소비자원이 콘택트렌즈 세정액·관리용액 4개 제품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미생물이 검출됐다고 1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유통 중인 콘택트렌즈 세정액 제품을 대상으로 미생물 시험을 실시한 결과, 총 호기성미생물 수가 초과 검출됐다고 발표했다.

호기성 미생물은 산소가 있는 곳에서 생육·번식하는 미생물이다.

한국소비자원 화학환경팀 관계자에 따르면 "호기성 미생물 수가 초과 검출됨으로써 유해 가능성이 있다"며 "황색포도상구균과 같은 특정 미생물 진균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미생물 기준 부적합 제품 관련 4개 사업자는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해당 제품의 △판매 중지 △회수·폐기 △위생관리 강화 실시를 권고받았다. 해당 로트번호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 요청 시 환불 예정임도 알렸다.

한국소비자원은 "콘택트렌즈 구입 시 제조 일자와 사용기한을 확인하고, 세정액이 오염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며 "올바른 콘택트렌즈 관리법으로 부작용에 주의할 것"을 전했다.